📋 목차
- 01스테이션 1 —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북쪽 끝
- 02스테이션 2 — 모든 것이 한곳에, 보라카이의 중심
- 03스테이션 3 — 조용하고 저렴한 남쪽 끝, 가성비의 정답
- 04스테이션 1·2·3 종합 비교표
- 05내 여행 유형에 맞는 스테이션은 어디일까요
트래블 가이드 · 보라카이 숙소
보라카이 스테이션 1, 2, 3은 같은 화이트비치이지만 분위기와 편의성이 완전히 다릅니다. 어디에 숙소를 잡느냐에 따라 여행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트래블 에디터 · 살라맛트래블

보라카이 숙소를 검색하다 보면 “스테이션 1 위치”, “스테이션 2 인근”이라는 표현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처음 보라카이를 준비하는 분들은 이 스테이션이 뭔지, 어디가 더 좋은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화이트비치는 길이가 약 4km에 달하는 긴 해변으로, 편의상 북쪽부터 스테이션 1, 스테이션 2, 스테이션 3으로 구분합니다. 같은 화이트비치이지만 각 스테이션의 분위기, 편의성, 가격대, 어울리는 여행 유형이 전혀 다릅니다. 이 글에서 세 곳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비교해드립니다.
스테이션 1
스테이션 1 —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북쪽 끝
화이트비치 중 모래가 가장 고운 곳, 리조트가 가장 밀집한 구역

스테이션 1은 화이트비치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구역입니다. 세 스테이션 중 가장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대형 리조트들이 줄지어 있고, 해변 자체도 가장 넓고 모래가 곱습니다. 리조트 전용 해변 공간이 잘 구획되어 있어 혼잡하지 않고 여유롭습니다.
스테이션 1은 고급 리조트가 주를 이루다 보니 숙소 가격대가 세 곳 중 가장 높습니다. 비치 앞 리조트 기준으로 1박에 20만 원 이상인 경우가 많고, 최고급 리조트는 50만 원을 넘기도 합니다. 그만큼 시설과 서비스 수준은 확실히 다릅니다.
스테이션 2의 디몰이나 각종 식당에서는 도보로 15~20분 정도 걸립니다. 걸어서 다니기엔 조금 멀기 때문에 스테이션 1에 숙소를 잡으면 이동할 때마다 트라이시클이나 이-쿠이나(전동 삼륜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번화가의 소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하게 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선셋 뷰는 세 스테이션이 모두 비슷하지만, 스테이션 1의 해변이 가장 방해물이 없어 탁 트인 석양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선셋을 보며 저녁 식사를 즐기는 럭셔리한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스테이션 1이 딱 맞습니다.
스테이션 1 추천 여행자 — 조용한 휴양을 원하는 커플 · 신혼여행 · 럭셔리 리조트 호캉스 목적 · 아이 없는 성인 여행
스테이션 2
스테이션 2 — 모든 것이 한곳에, 보라카이의 중심
디몰, 맛집, 쇼핑, 액티비티 — 걸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구역

스테이션 2는 보라카이에서 가장 번화하고 편리한 지역입니다. 디몰(D’Mall)이라고 불리는 보라카이 최대 상업 지구가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마사지샵, 편의점, 환전소, 투어 예약 창구가 전부 도보 거리 안에 있어서 이동 없이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처음 보라카이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구역이 바로 스테이션 2입니다. 길을 몰라도, 어디서 뭘 해야 할지 몰라도 일단 스테이션 2에 있으면 주변에 다 있으니 당황할 일이 없습니다. 투어 예약도 호핑투어, 선셋 세일링, 카이트서핑 등 현지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하고 선택지도 가장 많습니다.
숙소 가격대는 스테이션 1보다 조금 낮고 스테이션 3보다 높은 중간 수준입니다. 비치 정면 리조트는 여전히 비싸지만, 디몰 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도 많습니다. 비치와 번화가 모두 접근성이 좋아 가성비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점은 세 스테이션 중 가장 시끄럽고 사람이 많다는 점입니다. 성수기에는 디몰 주변이 매우 혼잡하고, 밤에도 비치 바 음악 소리가 늦게까지 들립니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라카이의 활기찬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최적의 선택입니다.
보라카이 최고 인기 선셋 뷰 포인트도 스테이션 2 주변에 몰려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파라솔을 세우고 선셋을 기다리는 여행자들의 모습이 가장 많이 보이는 곳도 스테이션 2입니다.
스테이션 2 추천 여행자 — 보라카이 첫 방문자 ·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 · 액티비티를 많이 즐기려는 분 · 식도락 여행자 ·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분
스테이션 3
스테이션 3 — 조용하고 저렴한 남쪽 끝, 가성비의 정답
번화가에서 멀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여유롭습니다

스테이션 3은 화이트비치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구역입니다. 스테이션 1, 2에 비해 개발이 덜 된 편이라 해변이 상대적으로 한산하고 조용합니다. 사람이 적어 모래사장에 여유롭게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입니다.
숙소 가격이 세 스테이션 중 가장 저렴합니다. 같은 등급의 리조트라도 스테이션 1, 2보다 20~40%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산이 빠듯하거나 숙소보다 다른 곳에 돈을 쓰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입니다.
단점은 디몰이나 주요 식당, 투어 예약 창구에서 멀다는 점입니다. 걸어서 스테이션 2까지 가려면 20~30분 정도 소요되고, 밤에 돌아올 때 혼자라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쿠이나나 트라이시클을 이용하면 1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지만 매번 교통비가 발생합니다.
스테이션 3 주변에는 소규모 현지 식당과 저렴한 바(Bar)가 모여 있어, 현지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배낭여행자나 장기 체류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관광지화된 느낌보다 진짜 보라카이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최근에는 스테이션 3 주변에도 새로운 카페와 레스토랑이 생기고 있어 예전보다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완전히 외진 느낌은 아니고, 조용하면서도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갖춰진 수준입니다.
스테이션 3 추천 여행자 — 예산을 절약하고 싶은 분 · 장기 체류자 · 현지 분위기를 좋아하는 배낭여행자 · 조용한 환경을 원하지만 번화가 접근도 필요한 분
한눈에 비교
스테이션 1·2·3 종합 비교표

스테이션별 특성 비교
| 항목 | 스테이션 1 | 스테이션 2 | 스테이션 3 |
| 분위기 | 조용·고급 | 활기·번화 | 한산·자유 |
| 숙소 가격 | 높음 | 중간 | 낮음 |
| 편의시설 | 리조트 중심 | 최고 | 기본 |
| 디몰 접근 | 도보 15~20분 | 바로 앞 | 도보 20~30분 |
| 해변 혼잡도 | 여유로움 | 혼잡 | 한산 |
| 추천 유형 | 커플·신혼 | 첫방문·친구 | 가성비·장기 |
숙소 선택 가이드
내 여행 유형에 맞는 스테이션은 어디일까요

커플·신혼여행 → 스테이션 1 또는 스테이션 2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스테이션 1, 선셋과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기며 편의시설도 누리고 싶다면 스테이션 2가 좋습니다.
가족여행 → 스테이션 2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이라면 편의시설과 식당이 가까운 스테이션 2가 가장 현실적입니다. 배고프거나 필요한 것이 생겼을 때 바로 해결할 수 있어 편합니다.
친구 여행 → 스테이션 2
밤에 비치 바에서 놀고, 낮에 액티비티를 즐기고, 맛집을 탐방하는 패턴이라면 스테이션 2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모든 것이 걸어서 해결됩니다.
가성비 여행·장기체류 → 스테이션 3
숙소 비용을 최소화하고 대신 음식과 액티비티에 돈을 쓰고 싶은 분들에게 스테이션 3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이동은 조금 불편하지만 그만큼 여유롭고 저렴합니다.
살라맛트래블의 추천
보라카이가 처음이라면 스테이션 2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처음 보라카이에서 헤매지 않으려면 편의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두 번째 방문부터는 스테이션 1의 럭셔리함이나 스테이션 3의 자유로움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스테이션이 본인에게 맞을지 고민된다면 살라맛트래블에 여행 스타일을 알려주세요. 함께 골라드리겠습니다.
SALAMAT TRAVEL
보홀·보라카이 여행, 살라맛트래블과 함께 준비하세요
현지 직영 여행사 · 10년 경력 · 한국어 상담 · 픽업부터 투어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