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중 한국인이 자주 하는 실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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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01환전 관련 실수
  • 02이동·교통 관련 실수
  • 03음식·물 관련 실수
  • 04숙소·예약 관련 실수
  • 05날씨·건강 관련 실수
  • 06현지 문화·매너 관련 실수

트래블 인포 · 필리핀 여행 주의사항

필리핀 여행은 처음엔 낯선 게 많아 실수하기 쉽습니다. 보홀과 보라카이에 직접 살면서 수백 팀의 한국인 여행자를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자주 하는 실수들을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현지 거주 에디터 · 살라맛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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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을 처음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준비할 게 많네요.” 맞습니다. 동남아 여행이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했다가 현지에서 당황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환전부터 이동, 음식, 숙소, 날씨까지 한국과 다른 부분들이 있고, 이걸 미리 알고 가느냐 모르고 가느냐에 따라 여행의 질이 크게 달라집니다.

보홀과 보라카이에 살면서 수많은 한국인 여행자분들을 만나왔습니다.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실수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을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이 글 하나로 불필요한 손해와 불편을 피할 수 있길 바랍니다.


환전

환전 관련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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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환전소에서 전부 환전하는 실수

인천공항이나 필리핀 공항 환전소는 환율이 가장 불리합니다. 많은 분들이 편하다는 이유로 공항에서 전액 환전하는데, 현지 환전소 대비 5~10% 손해를 보게 됩니다. 공항에서는 교통비·팁 정도 소액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현지 디몰 주변 환전소를 이용하세요.

원화를 페소로 직접 환전하는 실수

한국에서 원화를 필리핀 페소로 직접 환전하면 환율이 매우 불리합니다.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 후 현지에서 페소로 이중 환전하는 방식이 가장 유리합니다. 100달러 신권을 준비해가면 더 좋은 환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전 후 금액 확인 안 하는 실수

환전소에서 페소를 받은 후 바로 지갑에 넣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드시 환전소를 나가기 전에 직접 세어보세요. 실수로 적게 주는 경우가 드물지 않고, 나간 후에는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습니다.


이동·교통

이동·교통 관련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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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무작정 택시 타는 실수

필리핀 일부 공항 앞에는 바가지 요금을 부르는 비공식 택시 기사들이 있습니다. 공항 밖으로 나오자마자 “택시?” 하며 접근하는 분들은 대부분 요금이 2~3배입니다. 반드시 공항 공식 택시 카운터를 이용하거나 그랩(Grab) 앱으로 호출하세요.

그랩 앱을 안 깔고 오는 실수

그랩은 필리핀에서 가장 편리한 이동 수단입니다. 출발 전 한국에서 미리 설치하고 카드 등록까지 해두면 현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현지 도착 후 설치하면 인증 문제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 입도 방법을 모르고 오는 실수

보라카이는 섬이라 공항에서 바로 갈 수 없습니다. 칼리보 공항이라면 버스+방카, 카티클란 공항이라면 방카를 타야 합니다. 선착장에서 터미널 이용료와 환경세 현금 지불이 필요하니 소액 페소를 미리 준비해두세요.


음식·물

음식·물 관련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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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을 마시는 실수

필리핀에서는 절대 수돗물을 마시면 안 됩니다. 현지인들도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생수(미네랄 워터)를 구매해서 마시고, 양치질도 생수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편의점과 마트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얼음을 무조건 피하는 과도한 조심

반대로 모든 얼음을 피하는 분들도 있는데, 관광지 식당의 얼음은 대부분 정수된 물로 만든 것입니다. 길거리 노점이나 위생 상태가 의심스러운 곳의 얼음은 조심하되, 관광지 리조트나 번화가 식당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과식 후 바로 바다 들어가는 실수

열대 기후에서 과식 후 바로 수영하면 위장 장애가 생기기 쉽습니다. 식사 후 최소 1시간은 쉬고 물에 들어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지 의료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섬에서 아프면 여행 전체가 힘들어집니다.


숙소·예약

숙소·예약 관련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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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에 즉흥적으로 여행 가는 실수

보라카이·보홀 성수기(12월~2월, 7~8월)에는 인기 리조트와 인기 투어가 빠르게 마감됩니다. 성수기 여행을 계획한다면 최소 2~3개월 전에 숙소와 투어를 예약해야 원하는 것을 잡을 수 있습니다. 현지 도착 후 예약하려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숙소 위치를 확인하지 않는 실수

보라카이는 스테이션 1·2·3 위치에 따라 편의성이 크게 다릅니다. 저렴하다고 예약했다가 디몰에서 멀어 매번 교통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숙소 예약 시 반드시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주변 편의시설과의 거리를 체크하세요.

투어를 현지 도착 후 예약하려는 실수

발리카삭 호핑투어, 선셋 세일링 등 인기 투어는 성수기에 당일 예약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날짜가 정해졌다면 출발 전에 투어도 함께 예약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날씨·건강

날씨·건강 관련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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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을 가볍게 생각하는 실수

필리핀의 자외선은 한국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합니다. SPF 50+ 제품을 2시간마다 덧발라야 하고, 래쉬가드 착용도 필수입니다. 선크림 없이 오전 호핑투어만 다녀와도 심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기를 무조건 피하는 실수

우기라고 여행이 불가능한 게 아닙니다. 스콜은 짧고 강하게 내린 후 금방 개는 패턴이 대부분입니다. 오전 중심으로 야외 일정을 잡으면 우기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한산하고 저렴한 우기가 맞는 여행자도 많습니다.

여행자보험 미가입

필리핀은 의료비가 생각보다 비쌀 수 있습니다. 물에서 다치거나 음식 문제로 병원을 가게 되면 비용 부담이 큽니다. 출발 전 반드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보험증서를 캡처해두세요.


문화·매너

현지 문화·매너 관련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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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문화를 모르고 오는 실수

필리핀은 팁 문화가 있습니다. 마사지나 레스토랑에서 서비스를 받은 후 소액의 팁을 남기는 것이 예의입니다. 강제는 아니지만 현지 직원들의 인건비가 낮기 때문에 팁은 중요한 수입원입니다. 1회당 50~100페소 정도면 충분합니다.

흥정 없이 처음 부른 가격에 그냥 내는 실수

시장이나 소규모 가게에서는 처음 부르는 가격이 흥정 전 가격인 경우가 있습니다. 무례하지 않게 웃으면서 가볍게 깎아보는 것이 문화입니다. 단, 식당이나 공식 매장에서는 흥정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종교 시설에서의 복장 미준비

필리핀은 가톨릭 국가로 교회와 종교 시설이 많습니다. 반바지나 민소매 차림으로 입장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광 일정에 종교 시설 방문이 있다면 얇은 긴 바지나 스카프를 챙겨두세요.

살라맛트래블의 한마디

필리핀 여행은 미리 알고 준비하면 정말 즐거운 여행지입니다. 위의 실수들만 피해도 훨씬 여유롭고 알찬 여행이 됩니다. 궁금한 점은 출발 전에 살라맛트래블 카카오 채널로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정보로 답변해드립니다.

SALAMAT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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